BMW모토라드가 도심형 경량 전기 스쿠터인 CE 02를 공개했다.
콘셉트카에서 양산형으로 개발이 완료된 CE 02는 윗급인 CE 04 보다 크기를 줄여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바퀴를 굴리는 전기모터는 시스템 출력 15마력으로 최고속도 약 90km/h까지 낼 수 있으며, 3.92kWh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6마일(약 9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5kW 급속충전을 지원해 0~100%까지 충전은 3시간 30분, 완속 충전 시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CE 02의 가장 큰 특징은 접근성을 높인 가격으로 미국 기준 7599 달러(약 99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밖에 전기모터의 토크를 안정적으로 분배하는 모터 제어 기능과 전, 후 디스크 브레이크와 ABS 시스템, 이중 루프 강철 프레임 등을 사용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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