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대상 프로모션 실시...금리 낮춰 소비자 부담 경감
2023-07-03
GM 한국사업장이 신차 효과로 최근 5년 내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호조세로 6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 총 4만983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한 수치이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16.4% 증가한 515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842대로 전체 판매량의 약 74.4%를 차지했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 849대, 콜로라도 147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해외 수출은 총 4만467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0.7% 증가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만3669대, 2만1003대 팔리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GM의 기업 브랜드는 물론,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들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수 총 1만8984대, 수출 총 19만5322대를 판매하며 각각 전년 대비 8.2%, 85.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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