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3년 운영 계획과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18일 최초 공개했다.
팀은 올해 TCR 이탈리아 풀 시즌, 뉘르부르크링 24시 VT2 클래스 등 모터스포츠의 본고장 유럽에서 펼쳐지는 해외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에도 출전한다. 2022년에는 아반떼 N컵 Pro 클래스 시리즈 종합 우승 등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특히 올해는 주니어 선수 육성 및 역량 강화에 더 집중해 풀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박준성, 박준의, 강승영, 김화랑 4인 체제로 구성했다. 박준의는 TCR 이탈리아에 풀 시즌 출전하며, 박준성은 TCR 이탈리아와 뉘르부르크링 24시 VT2 클래스에 출전한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클래스에는 아반떼 N 라인컵 종합 2위를 달성한 강승영과 올해 처음 팀에 합류한 김화랑이 출전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4인 모두 팀의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모터스포츠 본고장인 유럽 무대 진출 첫해인 만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더 전략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올해는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한 엔지니어, 미캐닉, 드라이버 등의 인재 육성과 각종 마케팅 상품 개발을 통한 스폰서십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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