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로젝트 몬도 G(MONDO G)’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프로젝트 몬도 G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몽클레르 디자인 코드를 결합한 쇼카다. 앞서 2월 런던 패션위크 몽클레르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프로젝트 몬도 G는 아이코닉한 G클래스의 특징에 몽클레르 고유 패딩 재킷 스타일을 결합했다. G클래스의 각진 디자인과 몽클레르 특유 퀼팅 직물의 부드럽고 유려한 라인이 극적 대조를 이룬다. 여기에 거칠게 녹이 슨 듯한 표면 처리는 오랜 세월의 멋을 구현했으며, 빛이 반짝이는 패딩 소재와 대조를 이룬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마이바흐에서 영감을 받은 버질 아블로 콜라보 에디션 ‘더 뉴 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과 ‘더 뉴 AMG SL 63 4MATIC+’, ‘더 뉴 EQE 500 4MATIC SUV’, ‘더 뉴 AMG EQE 53 4MATIC+’, ‘AMG G 63 K-에디션20’ 등이 국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2021년 이 자리에서 약속했던 ‘전동화 선도’에 대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단계에 안주하지 않고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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