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간 확 넓어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2023-03-06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글로벌 최초로 데뷔한다.
알파모터 에드워드 리 대표는 "알파모터의 비전은 ESG 혁신을 이끌어가는 세계적 리더이자 친환경적인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며"이라며 "이에 부합하는 최적의 전시회로 서울모빌리티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알파모터는 2020년 자동차와 IT,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특히 에이스와 잭스, 울프, 사가에 이어 렉스 등 차량 라인업을 갖추고 총 사전 예약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4인용 픽업트럭 울프 플러스와 울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프 플러스는 싱글 모터 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 두 가지 엔진을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02~443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알파모터는 2024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울프 플러스 판매를 시작하고, 2025년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최초 론칭하는 알파모터의 차량 공개를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전기 픽업트럭의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전기 기반 모빌리티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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