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운전 교육 업무협약 체결
2023-02-28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 전년 대비 37.9% 감소한 총 7150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0.3% 감소한 2218대가 팔렸다. XM3가 977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총 222대가 출고됐다.
QM6는 938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LPe 모델은 QM6 전체 판매의 약 67%인 632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2인승 SUV인 QM6 QUEST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며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반면, 르노코리아의 2월 수출은 전년 대비 36.7% 감소한 4932대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3674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256대가 선적됐다. 이는 XM3의 경우 전년 대비 45.8% 감소했으나, QM6는 32.9%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전용선박 확보난과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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