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우라칸 스테라토 타이어 독점 공급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에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로 선정됐다. 

새로운 듀얼러 올 터레인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서나 최고의 주행 성능을 지향한다. 특히,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 가운데 처음으로 런플랫 기술(RFT)을 탑재해 타이어 펑크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80km/h 속도로 80km를 달릴 수 있다. 

더불어 타이어 트레드 패턴은 오프로드 접지력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고속에서 최상의 핸들링과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새로운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특수한 숄더 설계가 적용됐다.

브리지스톤 스티븐 드 보크 수석부사장은 “브리지스톤의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주행 성능 컨셉에 완벽히 부합하는 맞춤형 타이어”라며 “진흙, 자갈, 기타 까다로운 노면 등 오프로드에서 주행할 때와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주행할 때,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 모두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말했다.

양지민 jimmy@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