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티저 공개
2023-02-09
포르쉐가 2027년을 목표로, 대형 전기 SUV를 개발한다는 소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형 7인승 대형 SUV는 타이칸과 마칸, 박스터, 카이맨, 카이엔 등에 이어 포르쉐의 다섯 번째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신차 코드네임을 K1으로 알려졌다. K1은 이미 3년간 구상 및 기획 단계를 거쳤고 2027년 양산이 전망된다.
신차는 PPE 전기 플랫폼을 바탕으로 5m 이상의 전장을 갖출 예정이다. 외관은 준대형 전기 세단인 타이칸과 SUV인 카이엔의 디자인 요소를 혼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은 2024년 출시가 예고된 마칸EV와 생산라인을 공유한다.
한편, 포르쉐는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판매 비중을 80% 이상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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