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롯데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 선수와 투수 김원중 선수를 한성모터스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앰버서더 활동 기간 동안 각각 벤츠 EQC 400 4MATIC, AMG GLC 43 4MATIC 차량을 지원받으며 한성모터스의 다양한 고객 행사에 함께할 계획이다.
전준우 선수가 지원 받는 차량의 브랜드 메르세데스-EQ는 효율적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 전기차 브랜드다.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내 미래 모빌리티 구축을 목적으로 론칭했다. 올해는 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더 뉴 EQE’,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B’ 등을 출시해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중 선수가 지원받는 차량의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극대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고성능 브랜드이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AMG 35를 비롯해 43, 45, 53, 63 등 다양한 엔진 성능을 기반으로 컴팩트카부터 세단, 쿠페, SUV, 컨버터블 그리고 AMG 독자 개발 차량인 GT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의 대표 선수인 주장 전준우 선수, 투수 김원중 선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선수의 활동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EQ,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등 서브 브랜드에 대한 역량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롯데자이언츠와 2015년부터 8년간 동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루키데이’, ’72 vs 1! 벤츠를 잡아라’,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자이언츠 택시’, ‘어린이 야구교실’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롯데자이언츠와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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