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원주 서비스센터 오픈...4월 무상점검 이벤트 진행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캐딜락이 원주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도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은 원주서비스센터는 원주IC 인근에 위치해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이번 원주서비스센터는 도장부스 및 샌딩부스 포함 총 4개의 최신형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일반수리 기준 월 180대를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 대기 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라운지를 마련하고 ‘아메리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캐딜락 컬렉션을 전시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차량을 입고하고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2021년형, 2022년형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에 한해 제공한다.

캐딜락 A/S담당 강계준 부장은 “강원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상의 품질을 담보하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며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 등 체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서비스센터는 4월 한 달 간 오픈 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 내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운행에 필요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수리 비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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