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마지막 결과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2 베이징 오토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다. 앞서 베이징 오토쇼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9월로 연기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5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징 오토쇼 주최측이 최근 중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주최측은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베이징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순수전기차 EQS SUV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며 BMW는 전기 세단 i7과 7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세번째 스피어 콘셉트카인 어반 스피어를, 폭스바겐은 ID Aero 15 콘셉트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 중국내 신규 감염자 수는 4790명이다. 현재 중국은 고위험 및 중위험 지역을 지정해 확산 상황에 따라 외출 금지, 생산 시설 가동 중단 등 도시 봉쇄 등의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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