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메르세데스-AMG G63에디션 55'를 공개했다. 신차는 미국에서 55대 한정판으로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G-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신차는 옵시디언 블랙 메탈릭 색상으로 마감하고 AMG 엠블럼을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연료 주입 캡의 경우 은색 크롬의 형태로 AMG 레터링을 새겼다. 여기에 무광 회색 페인트로 마감하고 고광택 림을 적용한 22인치 AMG 단조 크로스 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AMG 나이트 패키지 및 AMG 나이트 패키지 II를 추가했다.
실내에는 검은색과 빨간색을 대비되게 연출했다. AMG 레터링을 새긴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에는 빨간 조명을 넣었으며 검은색의 AMG 플로어 매트 시트에도 빨간색 스티칭과 Edition 55 레터링을 적용했다. 시트에도 레드와 블랙, 투톤의 나파가죽을 적용했으며 대시보드는 AMG 무광 카본 트림으로 마감했다.
메르세데스 AMG GmbH 최고 경영자 필립 쉬머(Philipp Schiemer)는 "1967년 두명의 사람이 창업했을 때부터 2022년 2000명의 직원에 이르기까지 지난 55년간 AMG의 성공 스토리는 인상적이었다"며 "40년간 자신의 그 정체성을 유지해 온 G-클래스도 전기차 시대에서 원래의 특성을 잃지 않는 것처럼 메르세데스 AMG도 전기화된 미래에 AMG 특유의 주행성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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