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tvN의 수목드라마 <킬 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사투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기존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배우 김하늘의 이미지 변신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쇼호스트 우현 역을 맡은 배우 김하늘은 극 중 우현의 이미지에 따라 폭스바겐의 티록과 골프, 두 차량을 타며 등장한다.
먼저 유니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우현은 폭스바겐의 어반 컴팩트 SUV 티록을 타고 등장했다. 티록은 시선을 끄는 투톤 디자인 및 탄탄한 퍼포먼스 및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다재다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극 중 우현과 잘 어우러졌다.
그러나 극 중 우현이 독기를 품고 돌아오면서 배우 김하늘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긴 머리를 자르고 블랙 원피스를 입는 등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더한 것이다. 이미지 뿐 아니라 차도 변경했다. 극 중 우현이 유니 홈쇼핑의 다크호스로 다시금 부상함과 동시에 골프를 타고 등장한 것이다.
신형 골프는 8세대를 거치며 이어져온 디자인 헤리티지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첨단 사양 및 실용성 등을 갖춘 모델로 역경을 딛고 각성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발돋움하고자 극 중 우현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
이 외에도 극 중 유니 홈쇼핑의 전무, 모란은 신형 아테온을, 유니 그룹의 후계자인 현욱은 투아렉을 타고 등장한다. 이는 플래그십 차량으로 극 중 인물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뿐 아니라 극의 분위기에 무게감을 더한다. 또 티구안과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 등의 노출이 예정되어 있어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이번 차량 협찬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킬힐을 통해 해치백부터 세단, SUV까지 폭스바겐 모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폭스바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및 모델에 대한 고객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 수목 드라마 <킬 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소재로 한 드라마(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주연)로 ‘검법남녀 시즌 1,2’ 및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선암여고 탐정단’ 및 ‘선녀가 필요해’등을 집필한 신광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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