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페라리가 레이싱 미래를 책임질 296 GT3의 초기 스케치를 17일 공개했다. 신차는 브랜드 첫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296 GTB의 차체를 바탕으로 트랙 및 퍼포먼스 조건에 맞춰 재정의해 탄생한 차량이다.
신차는 488 GT3의 레거시를 계승했다. 488 GT3는 스탠다드 및 Evo 2020 구성 기준 데뷔 레이스부터 지금까지 총 107개의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770번 출전에서 429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신차의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비롯해 레이싱 버전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요소를 없앴다.
신차는 이미 프랑스의 모터스포츠 차량 제조사 오레카(Oreca)의 공장에서 조립에 들어갔다. 해당 차량은 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기술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전기 장치는 탑재하진 않았다. 이는 2023년에 예정된 레이스 데뷔를 앞두고 수개월 뒤 트랙에서 개발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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