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김선관 기자] 지난 15일 국내 시장에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출시한 볼보가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퇴출을 목표로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볼보는 5개 의 완전 전기차와 2개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볼보는 대형 및 소형 크로스오버, 세단, 2개의 왜건을 포함한 5대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S90과 XC90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재설계된 버전인 새로운 PHEV를 선보일 계획이다. 볼보는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모든 라인업을 정리한 브랜드인 만큼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전기차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XC60의 전기차 버전과 XC60과 XC90 사이에 위치하는 일명 V546에 대한 소식도 들려온다. 이외에도 XC40에 아래에 위치하는 또 다른 전기차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볼보는 북미와 남미 딜러 약 800명을 모아두고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어떤 모델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볼보가 얼마 전 공개했던 엠블라, 후속 XC90의 전기차 버전이 유력하다.
sk.kim@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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