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렸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 평가는 지난해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브랜드의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테스트를 실시해 선정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쌍용차는 20년간 픽업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계속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승용 회장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유일의 픽업 모델로 수입 픽업 모델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며 “글로벌 5대 자동차생산국으로 도약한 한국이 시장 및 제조 측면에서도 선두그룹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해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국내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지난 1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까지 편의∙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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