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김선관 기자] 볼보가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볼보 C40 리차지는 볼보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쿠페형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도심형 SUV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 XC40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XC40 리차지를 함께 출시했다.
C40 리차지는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로 시스템 합산 408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가 걸리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기차 시대에 볼보가 제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카 라이프를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356km 이며 80%까지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C40 리차지는 이러한 가장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패키지를 모두 적용하고도 미국 시장 대비 약 890만원, 독일 시장 대비 약 2200만원 낮은 6391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5년 또는 10만 ㎞(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를 포함한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업데이트) 서비스,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모두 제공한다.
볼보 이윤모 대표는 “C40 리차지는 국내 시장에서 볼보의 전기차 방향성을 제시하는100% 순수 전기차로, 앞으로 볼보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브랜드 비전이 집약된 핵심 모델”이라며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지원하는 주행 성능과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이 집약된 C40 리차지를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가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k.kim@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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