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가 누적등록 1만대를 돌파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을 갖춘 정통 픽업트럭이다. 특히 리얼 뉴 콜로라도는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콜로라도는 앞서 지난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트림 기준 10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에도 등극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한달만에 324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쉐보레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콜로라도 판매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신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되는 타호, 신형 트래버스에도 적용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한다.
고객은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없이도 차량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보증 기간 내(3년/ 6만 km)에 언제든 적용되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의 경우 1회 무상 제공(차량 출고 후 1년 내 사용)되며 이후 유상 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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