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12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대 250만원 할인 혜택부터 안전주행 시스템 무상 장착 등 다양한 차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2021 마지막 프로모션’
르노삼성차는 중형 SUV QM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De 모델은 150만원, LPe 모델은 50만원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GDe LE시그니처는 100만원을, LPe LE시그니처는 20만원을 할인해준다. 특히 12월에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웨이'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21년형 SM6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7년 이상의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SM6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또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면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 등 88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하고 차량 보험료로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등에서 구입 시 50만원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단 모든 프로모션은 SE트림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내수 판매 물량에 대한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들의 이번 달 또는 1월까지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 쌍용차 '차종별 구매혜택 제공'
쌍용차는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하는 스페셜할부 및 제로할부, 저리할부를 비롯해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쌍용자동차에서 운영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포츠&칸 모델 제외한 차량을 구매할 경우 고급 코일매트를 증정한다.
먼저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 주고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에는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는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할부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할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증정하고 선수금 없이 3.5%(72개월)와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이 2.9%(36개월) 및 3.5%(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3.3%(60월)의 장기 저리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 쉐보레 '아듀 2021 쉐보레와 함께'
쉐보레는 12월 한달간 '아듀 2021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은 쉐보레가 제공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정정윤 전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올 한 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트래버스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종들에 대해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를 활용해 쉐보레와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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