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아우디가 순수 전기차 e-트론 GT가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드’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약 70여대의 새로운 모델이 12개 카테고리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놓고 경쟁했다. 특히 e-트론 GT가 수상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는 유럽 전역 독자들의 투표가 더해져 결정되는 상이다.
아우디 AG의 CEO 마커스 듀스만은 “아우디 e-트론 GT는 자동차 디자인 브랜드로서 디자인을 통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강조하고 인상적인 성능과 함께 전기 이동성을 가장 감성적으로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자세를 표현해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우디 e-트론 GT는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지속 가능한 개념을 구현하고 있다. 이에 올해 ‘아우토니스 어워드’에서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저널’이 수여하는 럭셔리 클래스 최고의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독일 올해의 차에서도 럭셔리 부분에 등극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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