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재건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최신식의 차량 정비와 더 나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축될 서울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9층의 건물로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 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애소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하에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의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지상 층은 1층 리셉션, 1~2층 쇼룸 및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및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한다.
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며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방한 중인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일행은 이 날 연내 착공을 앞둔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키퍼 사장은 “GMI의 모든 사업장들에 걸친 공통의 미션은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주의 가치”라며 “투자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세워질 서비스센터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 해 온 한국지엠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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