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스트=김선관 기자] 미쉐린이 트럭 운전자와 도로 위 안전을 위한 ‘미쉐린과 함께하는 트럭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형 화물차는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운행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다수 화물차주들이 빡빡한 운행 스케줄로 건강 관리와 안전 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상황을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 미쉐린이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미쉐린 트럭 안전 운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트럭 운전자의 건강 관리와 나아가 도로 위의 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25일부터 두 달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미쉐린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스트레칭’ 영상은 1편 당 5분 남짓의 짧은 영상으로 트럭 운전자들이 트럭 내·외부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들로 구성됐다.
‘미쉐린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스트레칭’ 영상은 총 5편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차에 탑승하기 전 스트레칭부터 졸음 방지 스트레칭, 하지 정맥류 예방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식곤증 방지 스트레칭, 척추 측만증 방지와 허리 건강 스트레칭까지 다양한 동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럭 내 공간을 활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트럭 운전자는 피로감과 긴장감 해소는 물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쉐린 관계자는 “미쉐린은 도로 위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라며 “이번 안전 캠페인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을 통해 운전자들의 실질적인 컨디션 관리는 물론, 안전한 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매회 ‘미쉐린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스트레칭’ 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1편 ‘승차 전 스트레칭편’에서는 11월 21일까지 참여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차량용 가습기를 제공한다.
미쉐린 트럭 안전 운전 캠페인 영상 시청과 이벤트 참여는 미쉐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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