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블루샤크코리아가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 및 단독 참가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블루샤크는 역대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로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고성능 전기스쿠터인 R 시리즈를 전시한다. 또 제품 상담, 시승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회장은 "블루샤크 R 시리즈의 인도가 본격 개시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며 “방문객들에게 차세대 미래 이동수단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샤크코리아의 제품과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예정인 블루샤크 R시리즈는 2020년 일본디자인진흥원(JIDPO)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있다. 여기에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가속 성능, 등판 능력 등을 갖췄다.
특히 이달부터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한 블루샤크 R1 Lite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시속 25km 정속 주행 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 등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하고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으로 충전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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