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김제 IC와 1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5,846m2, 지상 2층 규모로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로 확장했다. 정비 시설은 물론 기존보다 넉넉한 공간으로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6개의 워크베이는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도장 워크베이 1개를 별도 설치했으며 고객 대기실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장시간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전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를 동시 운영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 차량 정비와 종합 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정비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로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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