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9일 오후 2시 6분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 X7 M50i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전 세계에 25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단 14대만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1억7580만원이다.
신차는 실내외 전반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외부는 무광의 ‘프로즌 블랙’ 컬러로 도색했으며 오르빗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무광 휠과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전용 M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더불어 전면에는 블랙 크롬 키드니 그릴을 장착하고 에어 브라더, 테일파이프 및 루프 레일 등은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으로 마감했다.
실내는 블랙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M 알칸타라 안트라사이트 루프 라이너, 크리스탈 소재의 기어 셀렉터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4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xDrive 시스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M 배기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한다.
한편 BMW 샵 온라인에서는 X3 및 X4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더불어 X5 xDrive 40i를 상시 판매 모델로 추가했다. 신차는 정규 모델 대비 22인치 더블 스포크 스타일 742M 휠, M 시트 벨트,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억2420만원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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