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BMW 모토라드가 뉴 R 시리즈 신규 모델인 트랜스콘티넨탈 및 배거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이 5160만원부터 5460만원, 뉴 R 18 배거가 4360만원부터 4660만원이다.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뉴 R 18 배거 모두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과 블랙 스톰 메탈릭(Black Storm Metallic) 컬러, 옵션 719 갤럭시 더스트 메탈릭(Option 719 Galaxy Dust Metallic) 컬러 등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트랜스콘티넨탈(Transcontinental)은 그랜드 투어러 모델로 대형 윈드 실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했다. 배거(Bagger)는 투어러 모델로 낮게 설계된 윈드 쉴드, 슬림한 시트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두 모델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91마력과 최대 토크 약 16.1kg.m(158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을 기본 적용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사전계약 진행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BMW 퓨어박서(Pure Boxer) 글러브를 증정한다. 또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딜러 전시장에서 R 18 딜러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