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온라인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Mercedes Online Shop)’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중고차 부문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중 신차까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샵에 방문하면 전국 23개소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 매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사용하면 모델 타입, 바디 타입, 엔진 타입, 가격, 주행 거리, 지역, 최초 등록일 등의 다양한 조건을 지정할 수 있다.
차량을 결정하면 견적서를 요청하거나 상담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샵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지금 주문하기 기능을 사용해 100만원의 예약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함으로써 해당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취소 시에는 전액 환불도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선점 후에는 해당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방문해 계약서 작성, 잔금 처리, 차량 인도 등 나머지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 샵을 통해 예약 및 계약금 결제 후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증기간 연장, 자차 사고 부담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이상국 부사장은 "인증 중고차를 시작으로 올해 내에 신차 영역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장할 것"이라며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 후 재 상품화 과정을 거친다. 차량 검증과 더불어 고객 요청 시 구매 차량의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서까지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사후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년 또는 2만 km까지(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인증 중고차만의 다양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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