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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용산구의 두 번째 서비스센터로 서울역 5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벤츠는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95.27㎡ 1027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40대 차량의 정기 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2층에 마련한 액세서리&컬렉션 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다양한 제품들이 탑재 또는 함께 전시돼 있어 실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벤츠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10월 29일 까지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에서 순정부품, 액세서리&컬렉션 제품, 오리지널 타이어 총 세 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벤츠 캠핑 컵 세트, 벤츠 캠핑 왜건 등을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문을 연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7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124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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