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토요다 아키오, 또 다시 회동…”수소 협력!”
2024-11-24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이베코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의 1호차를 전달하고 고객인도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트럭 ‘T-WAY’는 오는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베코 S-WAY 1호차는 컨테이너 운송업에 종사하는 김판석 고객에게 전달했다. 김판석 고객은 “장기간 운송이라는 업무 특성상 이베코만의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S-WAY를 구매했다”며 “동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내구성, 낮은 총소유비용(TCO)이 이베코 트랙터를 구매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김판석 고객에게는 차량과 함께 이베코 순정 엔진오일 교환권을 비롯해 S-WAY 전용 LED 독서등과 공식 미니어처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베코는 장거리 및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이 주로 필요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S-WAY 개발 단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 대비 연료효율을 4% 정도 개선하고 인체공학적인 실내공간으로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운전자 중심의 편의∙안전사양을 적용해 국내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한편 이베코코리아는 오는 10월 중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 트럭 ‘T-WAY’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X-WAY는 국내 대형 카고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는 브랜드 첫 라인업이다. 이베코코리아는 트랙터와 대형 카고 모델, 덤프 트럭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해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인 트랙터 모델 S-WAY가 국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연말까지 탄탄한 대형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고객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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