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 선정 소형 SUV 부문 ‘올해의 최우수 자동차’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한 모델로 기존 소형 SUV 대비 20~30cm 긴 차체가 특징이다.
에드먼즈는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한 뷰익 앙코르 GX는 7.9점을 획득하며 현대 코나와 함께 3위를 기록했다.
에드먼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차량 중 거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소형SUV 세그먼트에서 반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6월 트레일블레이저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전년 동월 대비 267.3% 증가한 1만5165대를 수출하며 국내 완성차 가운데 수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쉐보레는 8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상품 선택 시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 혜택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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