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 차지했다. 벤츠 E 250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켜왔으나 지난달에는 466대가 팔리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389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6.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올해 7월까지 누적대수는 17만2146대로 전년 동기 보다 16.3%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수급 난에 따른 공급부족, 일부 차종의 일시적 출고지연과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119대 등록된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 차지했다. 이어 벤츠 E220d 4MATIC 880대, 렉서스 ES300h 678대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083대로가 가장 많았으며 비엠더블유 6022대, 아우디 2632대, 볼보 1153대, 렉서스 1027대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1만2142대로 49.8%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는 7242대로 29.7%, 디젤은 3102대로 12.7%의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409대로 5.8%, 전기는 494대로 2.0% 순이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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