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AJ셀카가 오는 19일부터 제주지역에서 출장평가 및 내차팔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차를 거래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차량 점검부터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제주지역은 지금까지 시장 및 중고차 유통 특성상 온라인 지원이 제한된 지역이었다. 이번 지역 확대로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의 전국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J셀카 관계자는 “지역 간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 내차팔기의 이점이 이번 제주지역 서비스 확대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J셀카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판매 데이터 기준, 거래가 성사된 중고 차량이 같은 광역시/도가 아닌 타 지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또 서울 지역 소비자들의 차량의 83%, 부산 지역 차량의 60% 이상을 타 지역으로 판매했다. 서울은 전체 매입의 15%를, 경기도는 전체 매입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들의 경우 전체 거래 대수의 93% 이상을 서울/경기를 포함한 타 지역으로 판매했다. 일부 영남과 호남지역에서는 거래의 100%가 지역 간 매매로 이뤄졌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제주지역 내 차량평가사 영입으로 평가지역 확장을 통해 모든 특별시/광역시/도 내에서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가 가능하다”며 “온라인 내차팔기 이용 시 다른 지역 상사에게도 판매가 수월해져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내차팔기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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