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무상 확대한다. 8일 볼보자동차는 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볼보자동차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Long-life Experience)’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확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볼보의 PHEV 모델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연식과 상관없이 동일한 기간동안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볼보자동차는 현재 모든 차량에 5년/10만km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평생 부품 보증’을 통해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공식 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볼보자동차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 볼보자동차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혁신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김해, 구리, 서대구, 서울 강동, 강남 율현 등 5개 지역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워크베이를 20%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테크니션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투자들도 이어가고 있다.
dajeong@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