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일부 브랜드 물량 부족으로 전월 대비 주춤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 3월(2만7297대)보다 6.3% 감소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1.5% 증가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99대)로 나타났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912대),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731대) 순으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지난달 역시 벤츠가 1위를 지켜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3174대), BMW 5시리즈(1806대), 메르세데스-벤츠 GLE(1207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727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8430대, BMW 6113대, 아우디 1320대, 볼보 1263대, 폭스바겐 1080대, 미니 1051대, 지프 1001대, 포르쉐 978대, 포드 902대, 렉서스 826대, 쉐보레 737대, 토요타 523대, 링컨 447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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