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첫날 1300대 계약됐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6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또 쌍용차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레저용품을 증정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형 스포츠・칸을 출고하는 개인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원터치 텐트와 캠핑체어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 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20명에게는 어반캠프닉 패키지를 제공하며 200명에게는 교촌치킨,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신형 스포츠&칸의 다양한 레저활동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다운받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10명에게 어반캠프닉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2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하며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즉석 경품 당첨 이벤트를 통해 교촌치킨, GS25 1000원권도 증정한다.
전시장 및 SNS 공유 이벤트는 30일까지 실시하며 내방고객 이벤트의 추첨 결과는 오는 다음 달 14일, 온라인 이벤트는 다음 달 11일 각각 발표한다.
한편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정체성을 통합해 탄생한 부분변경 모델로 정통 픽업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2439만원에서 3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2856만원에서 3649만원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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