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5일 공개했다. 그린카는 이날 새로운 BI와 함께 일상의 접점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신규 BI의 비주얼 컨셉은 ‘일상의 이동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그린다’라는 의미의 ‘라이프 페인터(Life Painter)’이다.
그린카의 첫 이니셜 ‘G’ 상단에 둥근 아치 형상을 결합한 로고에는 ‘일상의 모든 곳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공간과의 만남으로 확장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다. 아울러 데일리 그린 등을 상징 컬러로 적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그린카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BI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고자 하는 그린카의 가치와 가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 “그린카는 일상 속 삶의 여정에 다양한 접점에서 함께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규 BI는 그린카 앱에 우선 적용하고 그린카존, 전기차 충전소, 스티커 등에 차례로 적용할 예정이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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