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BMW 모토라드가 뉴 R 1250 R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3460만원부터 3690만원이며 색상에 따라 상이하다. (부가세 포함)
뉴 R 1250 RT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143Nm(14.6kg.m)를 발휘하는 1254cc 공유냉식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최신 전자 시스템도 탑재했다. 라이딩 모드는 효율적인 라이딩을 돕는 ‘에코(Eco)’, 빗길 주행안정성을 높이는 ‘레인(Rain)’, 일상주행에 최적화된 ‘로드(Road)’, 박진감 넘치는 ‘다이내믹(Dynamic)’모드 등 총 4가지로 구성하며, 다이내믹 엔진 브레이크 컨트롤(MSR) 기능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새롭게 적용된 노크 센서 시스템, 자동조절식 전자 서스펜션(ESA)과 같이 장거리 여정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과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안전한 코너링을 지원하는 BMW 인테그랄 ABS 프로(Pro)도 기본 탑재했다.
이 외에도 10.2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 주간 주행등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시트 히팅 기능, USB 소켓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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