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e-208 등 전기차 알리기 나서…’전기 사자’ 캠페인 돌입

강명길 기자 2021-01-18 14:41:26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푸조가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의 ‘e-208’과 ‘e-2008 SUV’ 전기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세 달 동안 전국IP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푸조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2월 중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볼 수 있는 전기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1월부터 3월까지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금융2000만원 이상, 최소 4개월 이상 이용) 공식 페이스북 체널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까지 전기차 영상 중 ‘e’마크가 등장하는 횟수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 최신 피트니스 밴드 또는 무선 충전 가능한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적용 대상으로 30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한 수입 전기차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3D 아이-콕핏(3D i-Cockpit®),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푸조 전기차는 코로나19가 야기한 전세계적인 물량 부족 및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으로 고객 인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연초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원활한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알림은 물론, 성공적인 전동화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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