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PSA 그룹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디테일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DS 7 CROSSBACK LOUVRE EDITION)’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는 30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62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미적용가)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색상은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의 DS 윙스,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그리고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했다.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했다. 여기에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실내는 DS의 상위 트림인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나파가죽시트와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의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로 마감했다. 대시보드와 송풍구에는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했다.
또 DS 액티브LED 비전을 비롯해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FOCAL®)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첨단기술도 탑재했다. 여기에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를 더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2월 내 DS 스토어를 방문해 신차를 시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루브르 에디션 ‘오 트리쁠’ 향수를 제공한다. 또한 2월 15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영상을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정해 모나리자 직소 퍼즐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DS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갖는 예술품처럼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대체불가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DS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나감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보다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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