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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출시 5년 이상 된 트럭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케어포 클래식(Care4 Classic)’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케어포 클래식’은 5년 이상된 스카니아 차량이 정기점검을 통해 결함을 사전에 방지하고 운행시간을 높이는 유지∙관리 서비스이다. 가입 대상은 유로5, 유로3~4 (PGR -시리즈) 및 4-시리즈 차량으로 차량 운행 여건과 유지비에 따라 알맞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자에게는 차량 정기점검과 유지 보수를 비롯, 각종 오일 및 필터류 교환 혜택이 주어진다. 권장주기에 따라 약 2년간 엔진 오일 6회, 기어박스 오일 및 액슬 오일, 리타더 오일은 각 1회에 해당하는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사항은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10여가지 기본 점검 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엔진 오일은 스카니아 E7오일을 사용한다. 구입 후에는 부품 가격 및 오일가가 상승하더라도 추가 부담 없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개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통한 유지관리 비용 대비 10~15% 가량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스카니아코리아 서비스 부문장인 티노 파노네 전무는 “연식이 5년 이상 된 차량은 보다 각별히 신경 써 관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객 니즈를 반영해 ‘케어포 클래식’을 출시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카니아 전문가에게 차량 관리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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