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겨울철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에어컨∙히터 필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자동차용풍 전문기업 불스원에 따르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남녀 운전자 192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실내 공기 관리 현황’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78%(중복응답)가 차량 실내 공기 관리에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에어컨∙히터 필터’ 또한 74%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응답자의 57%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것으로 응답했다. 실제 ‘불스원몰’의 지난달 에어컨∙히터 필터 매출은 전월 대비 30%, 차량용 공기청정기 매출은 120% 이상 증가했다.
응답자들은 특히 차량 실내 공기 정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미세먼지’ 관리를 꼽았다.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 시 고려하는 주요 성능으로는 ‘초미세먼지 제거(40%,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 이유 또한 ‘미세먼지 제거(36% 중복응답)’ 항목의 선택이 가장 많았다.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물질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제거 성능이 중요하다.
불스원의 ‘베이킹소다 초미세먼지 필터’는 0.3~2.5㎛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차단한다. 또 탈취 효과가 있는 베이킹소다 성분으로 차량 내 발생하는 각종 생활악취까지 줄인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플러스’는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 원단을 적용한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를 장착했다. 컵홀더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필터 냄새는 이미 훨씬 이전부터 필터가 각종 세균 및 곰팡이에 오염됐다는 신호로 1만Km 주행 혹은 6개월 마다 필터 교체를 권장한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필터 역시 성능 유지를 위해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dajeong@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