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현대차 N 박준우 상무
2024-11-24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그동안 공석이었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 자리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올랐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으로 부임했으며, 2018년도부터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직도 수행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포스트 팬데믹과 비대면 문화는 국내 규정을 준수하는데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보다 긴밀한 상호작용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수입차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회장 선임과 함께 협회 부회장과 이사직도 함께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이사직에는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을 선출했다.
한편 올해 3월 2년 임기로 협회 회장직에 올랐던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전 사장은 직장내 성희롱, 폭행, 폭언 의혹으로 직무를 정지당한 바 있다. 공석이었던 회장직에는 임한규 상근 부회장이 회장 권한 대행을 맡아왔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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