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지프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사전계약을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18년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중형 픽업트럭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35.9kgm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지프의 전통적인 디자인, 동급 최고의 견인력과 오프로드 성능,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북미 올해의 트럭 부문에 선정됐으며 노스웨스트 자동차 언론 협회에서 실시한 ‘머드페스트(Mudfest)’에서 ‘종합평가 부문’, ‘트럭 부문’, ‘익스트림 부문’ 등 3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프는 사전 계약 시작을 앞두고 사전 소셜 이벤트 ‘100% Thrill Seekers’를 실시한다. 2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약 10주간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jeepkorea)에서 진행하며 1등 당첨자 3인에게는 지프 글래디에이터 3개월 시승권을 제공한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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