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롯데정밀화학이 기아 카니발 디젤 오너 1000명을 대상으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카니발 디젤 차주는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유록스 홈페이지(eurox.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마감은 5월 31일이다.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인당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2개를 증정하고, 당첨 여부는 6월 15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 카니발 국내 판매량 중 요소수를 사용하는 디젤 모델은 약 82%를 차지한다. 이 추세는 올해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곧 출시될 신형 카니발도 디젤 모델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유록스는 전망했다.
아울러 유록스는 카니발 오너가 아닌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순정 요소수 구별 팁 영상(https://youtu.be/KDfnJaawztM)을 시청하고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시장에서 순정 요소수가 아닌 제품을 순정으로 착각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올바른 순정 요소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 대상인 카니발뿐 아니라 다른 차종의 오너도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한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한다. 요소수가 부족할 땐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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