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쏠라티, 카자흐스탄 구급차로 625대 계약

카자흐스탄 의전용 48대, 국급차 625대 공급 계약
이다일 기자 2019-10-02 09:02:50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구급차 용도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이후 625대의 추가 계약이 진행됐다.

 

현대차의 쏠라티 공급으로 카자흐스탄의 1500 구급차 가운데  42% 쏠라티가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12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 구급용과 의전용 쏠라티를 대량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이라고 말했다.

 

Auto@autocast.co.kr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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