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안드로스 트로피 아이스 레이싱 선수권 대회를 기억하는가? 다가오는 겨울 동안 이 시리즈는 전기 구동 레이스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레이스가 펼쳐지는 빙판에는 EV만 허용되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이미 새로운 놀이기구를 찾기 시작했다. DA 레이싱은 새로운 르노 조에 대한 선택을 발표한 첫 번째 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선수단의 장 바티스트 두부르그는 선수 4명과 함께 또 다른 우승 타이틀을 추가하기 위해 르노의 조이를 선택했다.
안드로스 트로피 2019-2020에서 경쟁하는 것은 틀림없이 배터리로 움직이는 르노 조이에게 큰 도전일 것이다. 경주 동안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섭씨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온도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럽의 7개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 위치한 얼음 서킷은 종종 2,000m(6,562피트) 이상의 고도까지 도달한다.
이것은 조이의 배터리와 파워트레인에 큰 부담을 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분명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DA 레이싱은 분명히 생산 차량에 많은 부분을 개조해야 할 것이며, 다음 주부터는 그 개발이 시작된다.
하지만 12월 7-8일 프랑스 알프스의 발-토렌스에서 첫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도 르노의 지원으로 득을 볼 수 있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A 레이싱이 공개한 두 개의 렌더링으로 추측해 볼 때, 조이는 넓은 차체 키트, 새로운 프론트 및 리어 범퍼, 그리고 스터드 타이어가 장착된 레이싱 휠을 달게 될 것이다.
DA 레이싱은 곧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파트너인 조이 빙상 경주차와 드라이버 출진 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