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차, 적진에서 WRC 첫 통합 우승까지… 마지막 승부는!
2024-11-22
BMW는 지난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에서 Z4 자가토 쿠페 등 스타일리시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가르미슈 컨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코치빌더 베르토네의 마르셀로 가디니에 의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가르미슈 컨셉트 모델은 BMW 2002 tii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97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지만 양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던 모델이다.
전설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BMW는 새롭게 창조하는 데 많은 작업 시간을 들였다. 현재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오리지널 스펙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BMW 클래식과 BMW 그룹 디자인에서 스페셜 팀이 꾸려졌다. 당시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지 위해 가르미슈의 재창조를 위해 백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했다. 가디니는 또한, 이 차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오리지널과 비슷해졌고 가디니는 “최종으로 만족할만한 차량이 나왔으며 나 조차도 오리지널에 가까워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를 대표하는 두 개의 키드니 그릴의 전통적인 재해석이 가미됐으며 글라스 커버 헤드램프, C-필러 러버, 그리고 허니콤 매시 커버가 리어 윈도우에 적용됐다.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캐빈으로 이어져 스타일리시한 스티어링 휠, 슬림한 센터 스택, 버티컬 컨트롤이 적용됐다. 우드 트림, 매탈 액센트, 커다란 미러를 보여주는 글로브 박스 등이 적용됐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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