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현대차 N 박준우 상무
2024-11-24
혼다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 비경쟁 자전거 대회인 ‘설악그란폰도’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열린 설악그란폰도는 208km와 105km의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 자전거 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4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혼다코리아는 ‘개개인의 이동과 생활의 기쁨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사 철학의 연장선에서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설악그란폰도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00~200km의 장거리를 정해진 시간 내에 완주를 목표로 달리는 비경쟁 대회다. 197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란폰도 코스 인증을 받아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자사의 파일럿, CR-V등의 차종에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하고 대회 세이프티카로 활동했다. 대회 도중 완주를 포기하거나 부상이 생겨 차로 이동하는 경우 혼다의 자동차를 이용해 코스를 벗어나도록 지원했다.
이번 후원에는 혼다코리아의 자동차 지원 외에도 툴레에서는 고급 자전거 캐리어를 지원했고 자전거 수입사이자 주최사인 자이언트코리아에서는 예비 자전거를 배치해 프리미엄 대차 서비스도 지원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툴레코리아와 자이언트코리아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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