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中 BYD, 다섯 번째 전기차 브랜드 ‘팡청바오’  공개

中 BYD, 다섯 번째 전기차 브랜드 ‘팡청바오’ 공개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새로운 EV 브랜드인 팡청바오(Fang Cheng Bao)를 공개했다. 팡청바오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양왕(Yangwang)과 다이내스티(Dynasty), 오션(Ocean), 덴자(Denza)에 이은 BYD의 다섯 번째 자회사로 정통 오프로드 SUV부터 본격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라이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BYD는 성명을 통해 “올해 안에 다양한 기술력이 통합된 첫 번째 고성능 SUV
임상현 기자 2023-06-14 10:37:06
GM·삼성 SDI 배터리 연합...30억 달러 배터리 공장 건설

GM·삼성 SDI 배터리 연합...30억 달러 배터리 공장 건설

삼성 SDI와 제네럴 모터스(GM)가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한다. 13일(현지시간) 에릭 홀콤 인디애나주지사는 “삼성 SDI와 GM이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 설립에 합의한 바 있다. 당시에는 공장의 위치와 생산 시기에
임상현 기자 2023-06-14 10:25:52
연내 양산 시작 테슬라 사이버트럭...연간 37만대 목표

연내 양산 시작 테슬라 사이버트럭...연간 37만대 목표

2019년 첫 공개 이후 수차례 출시를 미뤄왔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올 8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한다.13일(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8월에서 10월 초 사이버트럭 초도 생산을 시작한다. 지난달 1분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실적발표 자리에서 “올여름부터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량 생산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r
임상현 기자 2023-06-14 10:10:15
개소세 인하 종료에 신차 인기 주춤...중고차로 눈돌리는 소비자

개소세 인하 종료에 신차 인기 주춤...중고차로 눈돌리는 소비자

다음달 1일부터 개소세 세율이 5%로 인상된다. 신차 구입 시 최대 143만원의 세금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 소바들의 신차 구매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변경되는 개소세 세율은 차값의 3.5%에서 5%로 상향 조정된다. 국산차는 공장 출고일, 수입차는 수입 신고일이 7월1일 이후면 오른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달 차량을 계약하더라도
임상현 기자 2023-06-14 09:47:56
단종 앞둔 쉐보레 볼트...새 플랫폼으로 부활(?)

단종 앞둔 쉐보레 볼트...새 플랫폼으로 부활(?)

올해 말 단종을 앞둔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와 볼트 EUV가 제네럴 모터스(GM)의 최신 전동화 플랫폼인 얼티엄을 바탕으로 부활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익명의 GM 임원은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통해 “볼트의 성능은 여전히 최고다. 비용 절감을 위해 볼트 단종을 결정했지만 3세대 플랫폼 기술인 얼티엄을 이용한다면 현재보다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상현 기자 2023-06-13 20:24:29
포드, 獨 EV 공장 개장...2026년까지 25만대 생산·탄소중립 약속

포드, 獨 EV 공장 개장...2026년까지 25만대 생산·탄소중립 약속

포드가 20억 달러를 투자한 독일 쾰른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12일(현지시간) 포드는 독일 쾰른 공장 개장을 공식화했다. 최초의 탄소 중립 공장으로 첫삽을 뜬 쾰른 공장은 1930년부터 가동중인 옛건물의 시설을 모두 최신식으로 개조했다. 빌 포드(Bill Ford) 회장은 “쾰른 EV 공장의 시작은 유럽에서의 새로운 세대를 시작한다는 의미다”라며 “우리는 자동차
임상현 기자 2023-06-13 20:10:19
볼보, XC40·XC60 전륜구동 단종...라인업 슬림화 단행

볼보, XC40·XC60 전륜구동 단종...라인업 슬림화 단행

볼보가 2024년식 XC40과 XC60 라인업에 전륜구동 모델을 삭제한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판매되던 두 SUV는 사륜구동 버전만 판매된다.볼보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복잡했던 라인업을 정리한다. 첫 타자인 소형 SUV XC40은 최고출력 194마력을 발휘하는 B4 라인업이 사라진다. 2024년식부턴 오직 사륜구동만 판매될 예정이며, 엔트리 트림은 한 단계 높은 B5
임상현 기자 2023-06-13 18:47:14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하는 롤스로이스, 수소 연료 전지 ‘관심’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하는 롤스로이스, 수소 연료 전지 ‘관심’

올 4분기 ‘스펙터’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롤스로이스가 다음 주자로 수소 연료 전지 카드를 고심 중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수소 연료 전지 탑재가 안될 이유는 없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을 때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를 직접 태워 내연
임상현 기자 2023-06-13 18:33:18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개편...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나선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개편...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연구개발 조직을 대규모 개편한다.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체제 전환과 SDV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 방식(ATO)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본부의 조직 개편은 전동화 체제 전환 지속,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전환, 차세
강명길 기자 2023-06-12 16:37:02
中 니오,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 중단…1Q 8500억원 순손실

中 니오,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 중단…1Q 8500억원 순손실

중국의 전기차 회사 니오가 무료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중단한다. 니오는 최근 판매 감소로 인해 전 모델의 가격을 3만위안(약 541만원)씩 낮추고, 이달 12일부터 신규 고객에 대한 무료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앞서 니오는 배터리 교환 비용을 유료로 받아왔지만 지난해 출고된 신차의 경우 평생 배터리 교체 무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니오는 전 세계 각지에서 5
강명길 기자 2023-06-12 15:13:02
롤스로이스 스펙터,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까지 마쳤다...4분기 인도 예정

롤스로이스 스펙터,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까지 마쳤다...4분기 인도 예정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의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다.스펙터는 120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개발 과정을 거쳤다. 혹서기 및 혹한기 테스트를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를 견뎠으며, 북극의 빙설과 사막, 고산 지대, 세계의 대도시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노출됐다. 이를 통해 400년이 넘는
강명길 기자 2023-06-12 14:33:51
포르쉐,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공개...뉘르서킷 1위 타이틀 도전

포르쉐,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공개...뉘르서킷 1위 타이틀 도전

포르쉐가 지난 8일(현지시간) 2인승 콘셉트카 미션X (Mission 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전장 약 4.5m, 전폭 약 2m의 미션 X 콘셉트 스터디는 비교적 컴팩트한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휠 베이스는 2.73m로 카레라 GT및 918 스파이더와 동일하다. 공기역학을 위해 프런트에는 20인치 휠, 리어에는 21인치 휠이 장착됐다.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 외골격이 적용된 경량 글래스 돔은 두
임상현 기자 2023-06-12 10:51:49
현대차,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공장 신설·생산능력 확대

현대차,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공장 신설·생산능력 확대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유보금을 적극 활용한다.12일 현대차그룹은 경영실적 호조로 높은 수준의 잉여금을 보유한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 달러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 현대차가 해외법인으로부터 21억
임상현 기자 2023-06-12 10:43:33
현대차, TCR 이탈리아 우승...아반떼 N TCR 참가

현대차, TCR 이탈리아 우승...아반떼 N TCR 참가

현대자동차가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
임상현 기자 2023-06-12 10:39:12
르망 100주년 우승은 페라리...극한 경주서 빛난 레이싱 DNA

르망 100주년 우승은 페라리...극한 경주서 빛난 레이싱 DNA

페라리가 11일(현지시간)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 경기에서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 주인공으로 우뚝 선 페라리는 통산 10번째 종합 우승이자 총 39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51번 499P 경주차는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힙을 합쳐 총 342랩을 주행했다. 안토니오 푸오코,
임상현 기자 2023-06-12 10:35:19
맥라렌·바워스앤윌킨스, 750S 전용 비스포크 시스템 개발

맥라렌·바워스앤윌킨스, 750S 전용 비스포크 시스템 개발

맥라렌이 바워스앤윌킨스(B&W)와 함께 협력해 슈퍼카 750S만을 위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750S 오디오 시스템에는 B&W 최고의 기술력이 응집된 컨티넘 콘이 내장돼 있다. 컨티넘 콘은 B&W의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 라우드스피커 용도로 처음 개발됐다. B&W는 컨티넘 콘 개발에 무려 8년을 집중 투자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드라이
임상현 기자 2023-06-09 10:24:09
스파이더맨 출연하는 미래 모빌리티...현대차 상상속 비전 선봬

스파이더맨 출연하는 미래 모빌리티...현대차 상상속 비전 선봬

현대자동차가 소니 픽처스와 협업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다양
임상현 기자 2023-06-09 10:19:3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2라운드 개최...올 8월 국내서 진행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2라운드 개최...올 8월 국내서 진행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 2라운드가 오는 9일 부터 11일까지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개최된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제 1라운드를 개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프로, 프로-아마추어,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로 진행되는 제 1라운드 대
임상현 기자 2023-06-09 10:10:50
GM, 트랙스 형제 ‘엔비스타’ 양산 개시...연간 50만대 생산 박차

GM, 트랙스 형제 ‘엔비스타’ 양산 개시...연간 50만대 생산 박차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형제차인 뷰익 엔비스타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
임상현 기자 2023-06-09 10:06:02
6월에 얼른 사야할까? 개소세 인하 종료, 국산차 세금 기준 변경...소비자 대안은?

6월에 얼른 사야할까? 개소세 인하 종료, 국산차 세금 기준 변경...소비자 대안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받았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5년 만에 사라졌다. 정부는 2018년부터 6개월 단위로 연장했던 개소세 인하를 종료한다고 8일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는 당분간 프로모션, 할인 등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4200만원의 현대차 그랜저의 경우 세금 조정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은 36만원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맞춰 자동차 업계는 차
이다일 기자 2023-06-09 09: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