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에 구조조정까지 겹친 니콜라...유럽 사업 사실상 철수
제2의 테슬라를 꿈꾸며 장밋빛 청사진을 그린 니콜라(Nikola)가 연이은 악재에 구조조정 카드를 선택했다. 비용절감을 위해 유럽과 애리조나에서 근무 중인 직원 270명을 해고하고 북미 사업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니콜라가 조직구조 개편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을 위해 조직구조를 검토한 뒤 어렵지만 직원 수를 줄이기 위한
임상현 기자 2023-06-20 11:03:48